2021-03-03 16:24

BDI 1673포인트…케이프, 中 철광석 수요 증가 기대

파나막스, 브라질 대두 수출 '시황 견인'

지난 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673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던 케이프선과 파나막스선에서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은 2월 중순 이후 북미 지역의 곡물과 중국의 석탄 수요가 꾸준히 강세를 기록했다고 한 외신은 밝혔다. BDI는 전일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7포인트 상승한 1465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조정세에 돌입했지만, 중국의 춘절 종료 이후 산업활동이 재개되면서 성약 체결이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 철강제품의 가격이 반등하는 등 제철소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철광석 물동량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74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210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조정세를 받았지만, 브라질의 대두 수확이 지연되면서 남미의 체선 현상이 심화된 점이 시황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브라질의 곡물 물동량 증가와 선복 공급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2542달러 수준이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879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브라질 흑해 등 주요 곡물 항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나막스 대비 운임 경쟁력이 있는 수프라막스로 수요가 집중됐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가 곡물 수출세를 톤당 25유로에서 50유로로 인상해 흑해 지역의 물동량 감소가 예측되고, 중국의 석탄 수입이 감소하면서 하락 전환이 점쳐진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8830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