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항공 현안 이슈 등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원제철 회장, 배경한 부회장, 김창호 부회장 등 KIFFA 주요 관계자들을 포함해 엄재동 화물사업본부 본부장, 박명규 서울화물지점 지점장 등 대한항공 화물 담당 관계자도 함께 배석했다.
KIFFA 측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항공 고운임 이슈와 관련해 포워딩 업계가 겪는 애로사항 등을 적극 전달했다.
KIFFA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2022년도로 미뤄진 피아타(FIATA) 부산 세계총회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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