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16:25

BDI 2759포인트…중대형선 '하락세' 소형선 '강보합세'

케이프 시장, 12월 선적 화물 유입 '긍정적'

11월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2759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중대형선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소형선은 강보합세를 기록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84포인트 하락한 375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역별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에서 활동성은 주춤했지만 12월 선적 화물이 유입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과 북대서양 등 주요 항로에서 신규 물동량이 부진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3411달러로 전일보다 74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80포인트 하락한 2850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일부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이뤄졌지만 전반적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흑해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항로에서 화물 유입이 감소하면서 약세 시황이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에서 신규 유입이 꾸준했지만 인도네시아발 물동량이 줄어들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6444달러로 전일보다 224달러 내렸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259로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멕시코만 곡물 유입이 유지됐지만 선복이 늘어나면서 보합세로 마감됐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선복 적체로 인해 상승세는 제한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0달러 하락한 2만6037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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