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15:02

BDI 3047포인트…철광석 물량 감소로 케이프 시장 '하락'

파나막스, 대서양 수역서 선복 늘어 상승세 둔화

12월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9포인트 상승한 3047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최근 강세를 보였던 케이프선에서 하락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소형선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9포인트 하락한 4464를 기록했다. 철광석 물동량의 강세와 항만 체선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던 양대 수역에서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하향세를 보였다. 서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물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연말 물량 밀어내기가 이뤄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8844달러로 전일보다 875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86포인트 상승한 2897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럽 지역에서 성약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신규 물동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선복도 늘어나 상승 폭은 줄어들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석탄 수요가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4760달러로 전일보다 1066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374로 전거래일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멕시코만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남미와 흑해에서 강보합세을 이어가는 등 대서양 수역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선적되는 석탄 수요는 꾸준했지만 다른 항로에서는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326달러 상승한 2만6934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