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7 19:03

조양국제종합물류, 특허보세구역 운영 역량 인정받아

수원세관, 조양용인보세창고에 특허장 수여
▲사진 왼쪽부터 수원세관 통관지원과 박혜경 관세행정관, 통관지원과 황남재 과장, 유승정 수원세관장, 조양국제종합물류 김성우 대표이사, 전병목 경영지원실장


종합물류기업 조양국제종합물류가 ‘특허보세구역 설치·운영’ 특허를 획득,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양국제종합물류는 최근 ‘특허보세구역 특허장’ 수여식에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자사의 ‘조양용인보세창고’가 수원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 설치, 운영 특허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허보세구역인 보세창고는 관세법에 따라 외국 물품을 대상으로 통관을 하기 위해 화물을 장치하는 곳이다. 보세화물을 반출입하려면 반드시 관할구역 세관장에게 신고, 승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양용인보세창고는 보세창고와는 별도로 약 4000평의 상온, 저온시설 창고를 동일 장소에 설치해 4440평 규모로 3자물류(3PL)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특허보세구역 면적은 440평이며, 주요 보관물품은 전자제품, 레저용품, 패션용품, 의약품, 와인 등이다.

조양국제종합물류 김성우 대표는 “이번 특허보세구역 특허 취득으로 특허보세구역 운영회사로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고객 지향적 물류서비스에 더해 현재 성수동에 위치한 삼원물류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세창고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역량을 더욱더 확대함으로써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조양국제종합물류는 서울, 부산, 인천, 평택, 용인, 청주, 강릉 등 국내 주요지역에 물류거점을 두고 있다. 해외 주요국가 물류 파트너사와 연계해 포워딩, 운송, 통관, 창고, 유통물류, 물류컨설팅 등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업계 최초로 보세운송업(AA등급), 화물운송주선업(A등급), 관세사(AA등급) 부분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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