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09:14

오션얼라이언스, 올해 42개 서비스 가동…부산항 12편 취항

신규개설 동안서비스 ECC3에 부산항 새롭게 추가


프랑스 CMA CGM과 중국 코스코, 대만 에버그린, 홍콩 OOCL 등 4개 해운사로 구성된 전략적제휴그룹(얼라이언스) 오션(Ocean)이 글로벌 컨테이너항로에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출범 여섯 번째 해를 맞이하는 오션은 4월1일부로 ‘데이 6 프로덕트’를 가동,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션은 북미항로를 중심으로 기항지 최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노선은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총 42개, 운항 선복량은 전년 410만TEU에서 8% 늘어난 443만TEU로 확정됐다. 투입 선박 척수 역시 전년 대비 19척 증가한 총 352척으로 늘어난다.

오션에 따르면 아시아-북미항로 23개, 북유럽항로 7개, 지중해항로 4개, 대서양항로 3개, 중동항로 4개, 홍해항로 2개 등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취항노선은 아시아-북미 8개, 북유럽 1개, 지중해 3개 등 12편으로 전년 대비 1편이 늘었다. 올해 4월 신설되는 동안서비스 ECC3에 부산항이 추가됐다.

새롭게 신설되는 서비스는 PCN2 PCSX ECC3 등으로 모두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해 화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PCN2는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에서 출발해 캐나다 프린스루퍼트를 연결하며, PCSX는 중국 주요 항만과 롱비치를 순회한다. ECC3은 중국의 3개 항만과 부산, 미국 노퍽, 서배너, 찰스턴, 마이애미 등을 연결하는 동안 직항 서비스다.

오션은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북미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오션이 올해 4월부터 제공하는 12편의 부산항 기항 노선이다.

<아시아-북미>
▲PCC1 : 닝보-상하이-부산-롱비치-닝보
▲PCN3 : 칭다오-상하이-닝보-로스앤젤레스-부산-칭다오
▲PNW1 : 서커우-홍콩-옌톈-가오슝-밴쿠버-시애틀-부산-가오슝-서커우
▲PNW2 : 샤먼-닝보-상하이-부산-시애틀-밴쿠버-샤먼
▲ECC2 :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서배너-찰스턴-보스턴-뉴욕-칭다오
▲ECC3 : 옌톈-닝보-상하이-부산-노퍽-서배너-찰스턴-마이애미-옌톈
▲ECX2 : 칭다오-닝보-상하이-부산-뉴욕-노퍽-서배너-칭다오
▲GCC1 : 싱가포르-홍콩-서커우-닝보-상하이-부산-휴스턴-뉴올리언스-모빌-싱가포르

<아시아-북유럽>
▲LL4 : 신강-부산-닝보-상하이-옌톈-싱가포르-르아브르-됭케르크-함부르크-로테르담-됭케르크-알헤시라스-몰타-포트클랑-신강

<아시아-지중해>
▲WM2 : 칭다오-부산-상하이-닝보-난사-옌톈-싱가포르-몰타-발렌시아-바르셀로나-포스-제노아-몰타-베이루트-제다-제벨알리-포트클랑-샤먼-칭다오
▲EM1 : 부산-상하이-닝보-샤먼-서커우-싱가포르-포트사이드웨스트-베이루트-이스탄불(이즈미트)-이스탄불 암발리(아브실라)-콘스탄자-오데사-피레에프스-포트사이드웨스트-제다-포트클랑-부산
▲AAS : 상하이-닝보-부산-서커우-싱가포르-몰타-코퍼-트리에스테-리예카-포트사이드웨스트-제다-포트클랑-서커우-상하이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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