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1 16:33

BDI 1940포인트…2천대 진입 '눈앞'

케이프 시장, FFA 폭등·견조한 수요로 강세 이어가

2월10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29포인트 상승한 1940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BDI는 2천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01포인트 상승한 1904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의 폭등과 양대 수역에서 견조한 수요로 강세가 지속됐다. 서호주는 주요 화주들의 성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 대서양 수역은 모든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활황세를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822달러로 전일보다 4128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80포인트 상승한 2333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에서 곡물 수요가 시황을 견인했고, 태평양 수역은 호주에서 주춤했지만 주요 항로에서 신규 화물이 유입되면서 견조한 시황을 나타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454달러로 전일보다 995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057로 전거래일보다 146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대서양 왕복 항로와 프론트홀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흑해에서도 회복세가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이 시황 상승을 견인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832달러 상승한 2만4277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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