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16:52

BDI 2239포인트…케이프선과 파나막스 시황 '역전'

수프라막스선, 대부분 항로서 상승세 이어가


4월21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97포인트 상승한 2239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과 파나막스선의 시황이 엇갈렸다. 최근 부진했던 케이프 시장은 반등에 성공한 반면, 견조한 모습을 보였던 파나막스 시장은 하락 전환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73포인트 상승한 1636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수역은  북대서양 항로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눈에 띄었다. 또 남아프리카에서도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시황 상승을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약 1만3939달러로 전일보다 802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40포인트 하락한 3047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성약 활동이 부진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에서 선적되는 석탄 물동량이 꾸준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7113달러로 전일보다 31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646으로 전일보다 50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세가 지속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 곡물이 시황을 이끌었고,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과 동남아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650달러 상승한 2만9448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