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16:51

BDI 2113포인트…중소형 시장, 물동량 증가로 상승세 지속

케이프 시장 위축 '선복 남아돌아'


7월20일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에서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32포인트 하락한 2113으로 마감됐다. 이날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시장은 강보합세를 지속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80포인트 하락한 271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전일 깜짝 상승했던 서호주에서 다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줄어들었다. 북대서양 지역은 8월 선적 화물이 늘어나고 브라질에서는 물동량 증가가 이어졌지만, 선복이 다소 남아돌고 전반적인 시장 위축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3222달러로 전일보다 999달러 하락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83포인트 상승한 1972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성약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늘어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곡물의 유입이 시황을 견인했고,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과 인도네시아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946달러로 전일보다 198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057로 전일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멕시코만에서 곡물 선적이 활성화되면서 견조한 시황을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태평양 수역은 선복이 다소 증가했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석탄 수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성약이 체결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468달러 상승한 2만2876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