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17:13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수프라막스 시장 회복 조짐

BDI 1564포인트, 케이프 시장 상승세 지속


8월9일 벌크 시장은 케이프 시장에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중소형 시장에서 약보합세가 계속되면서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포인트 하락한 1564로 마감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45포인트 상승한 151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와 브라질에서 8월 첫째 주 급락에 따른 반발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신규 물동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 북대서양에서는 물동량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주요 화주들이 성약을 미루는 모습을 보이면서 약세를 기록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972달러로 전일보다 564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1938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성약 체결은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태평양 수역은 싱가포르의 휴일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833달러로 전일보다 53달러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636으로 전일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유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흑해 지역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나머지 항로에서는 약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과 동남아 등에서 물동량 정체가 계속되고, 선복도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291달러 하락한 1만7258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