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6 16:35

BDI 1063포인트…케이프, 남미 동안서 선복 적체로 하락세

수프라막스 시장, 양대 수역서 강보합세 이어가


9월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1063으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하루만에 케이프 시장에서 상승세가 꺾이면서 BDI는 약세로 전환됐다. 전날 보합세에 머물렀던 파나막스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면서 케이프 시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9월5일 기준 전일보다 174달러 상승한 1만1845달러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75포인트 내린 997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의 연휴가 종료된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케이프 시장은 추가적인 성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소강 상태를 보였단. 태평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신규 화물의 유입이 꾸준했지만 대서양 수역은 남미 동안 등에서 선복이 늘어나면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994달러로 전일보다 244달러 내렸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481로 전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동북아 지역에서 물동량이 증가하며 태평양 수역이 살아나면서 시황을 견인했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물동량은 변화가 없는 가운데 선복이 누적됨에 따라 약세가 이어졌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56달러 오른 1만3098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1008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큰 변화 없는 가운데 북태평양과 동호주 지역이 시황을 뒷받침했다. 대서양 수역도 멕시코만과 지중해 등 주요 항로에서 소폭 상승세가 유지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61달러 상승한 1만1536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