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16:04

스타라인, 부산-대마도 신규 초고속 여객선 <노바>호 취항

네덜란드 DAMEN 건조 최신형 선박 투입


스타라인은 부산과 대마도를 잇는 신규 초고속 여객선 <노바>(NOVA)호가 오는 3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바>호는 기존의 <니나>(NINA)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여객선으로, 규모와 성능, 편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네덜란드 여객선 전문 조선사 DAMEN이 신조했다.

길이 42.4m, 국제톤수 590t, 정원 439명, 최대 속도 40노트를 갖췄다. 4기의 메인 엔진을 탑재해 복원성과 안정성이 높으며 기상 악화에도 흔들림이 적어 쾌적한 항해가 가능하다. 스타라인은 여객선의 전 좌석을 가죽시트로 교체하고, USB 포트를 설치했다.

<노바>호는 지난 9월9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마도(히타카츠·이즈하라) 구간에서 시범 운항을 마친 뒤 본격 취항에 들어간다.

운항 일정은 ▲월·화·목·토·일요일 히타카츠, ▲수·금요일 이즈하라 노선으로 편성된다. 주말에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하루 2번 왕복으로 증편 운영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귀항편은 히타카츠 오후 3시 50분, 이즈하라 오후 3시 20분에 출발한다. 소요 시간은 부산-히타카츠 약 1시간 20분, 부산-이즈하라 약 2시간 30분이다.

스타라인 추연우 대표이사는 “신규 여객선 <노바>호를 투입해 부산-대마도 항로 운항 선박은 기존 2척에서 3척으로 늘어난다”며 “최신형 여객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한일 관광 교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ANTWERP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Germany 11/22 01/22 MSC Korea
    Ever Vast 11/26 01/14 Evergreen
    Ever Chaste 11/27 12/25 Evergreen
  • BUSAN DJIBOUT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Mina 11/13 12/17 Eagle
    Yuan Xiang Fen Jin 11/15 01/14 Always Blue Sea & Air
    Sky Pride 11/18 12/16 PIL Korea
  • INCHEO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Davao 11/13 11/24 HMM
    Sky Pride 11/20 12/03 PIL Korea
    Sky Pride 11/20 12/03 SEA LEAD SHIPPING
  • INCHEO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11/12 11/21 Sinotrans Korea
    Sky Sunshine 11/13 11/21 Pan Con
    Sky Sunshine 11/13 11/21 Dongjin
  • BUSAN FREMANT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Pride 11/18 12/17 PIL Korea
    Kmtc Dalian 11/20 12/17 PIL Korea
    Msc Unity VI 11/25 12/15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