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익스프레스(페덱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임 회장으로 살릴 차리(Salil Chari)(
사진)를 선임했다. 2026년 1월1일부로 회장직에 공식 취임했으며, 현재 기획·엔지니어링·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카왈 프리트(Kawal Preet)의 뒤를 잇는다.
살릴 차리 회장은 아태지역 사업 전략을 총괄한다. 3만여명의 임직원을 이끌고 고객 경험 고도화와 지역 전반의 운영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페덱스인터내셔널 리처드 스미스(Richard W. Smith) 최고운영책임자 겸 항공 부문 최고경영책임자는 “살릴 차리 회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축적한 리더십 경험과 고객 가치 중심의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아태지역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해당 지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살릴 차리 신임 회장은 1997년 미국 멤피스에서 페덱스 마케팅 애널리스트로 입사해 중남미·카리브 아시아태평양 중동 인도·아대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고객 경험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주도하며 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살릴 차리는 페덱스 아태지역 마케팅 및 고객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살릴 차리 회장은 “글로벌 무역의 핵심 축인 아태지역에서 조직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회복력 강화와 성장 가속화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다. 아울러 “임직원의 ‘퍼플 프로미스(Purple Promise)’ 실천을 기반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무역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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