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지난 5월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6년 한국해운협회장배 해양가족 아마추어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종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일반인들에게 우리 경제와 물류를 지탱하는 해운산업과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엔 해운·항만 등 해양 분야 종사자와 가족 등 총 300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유단자부 고급부 중급부 등 기력별로 나뉘어 바둑을 두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기사 다면기와 바둑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해운협회 박정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해양 가족 간 화합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해양 인식 제고와 건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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