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3 11:27

중국, 7년이내 세계 최대 조선국 부상 전망

중국이 앞으로 7년이내에 세계 최대의 조선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KMI는 밝혔다. 오는 2010년대초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조선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노르웨이 주요 선박중개업체인 RS Platou는 전망했다.
지난해 중국은 세계 조선시장의 11%를 점유해 세계 3위를 기록했지만 한국과 일본과는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다.
이 회사의 보고서는 향후 중국의 잠재적인 생산성 향상에 주목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이 조선산업을 일으키던 1980년대 연간 생산성 향상률은 13~15%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또 지난 5년간 중국 조선소의 연간 생산성은 노후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연 6%정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는데, 여기에 새로운 시설을 갖춘다면 1980년대 한국의 경우처럼 연간 13~15%의 추가적인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Platou는 중국의 선박건조 능력이 연간 20~22% 성장해 향후 7~8년내에 세계최대의 선박건조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은 2015년안에 조선업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을 추월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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