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14 10:23

[ 내년도 부정기선시황 약세국면 전망 ]

탱커시황은 선복과잉 해소로 호조예상

내년도 부정기건화물선시황은 노후선박의 해체가 급속도로 진전되지 않을
경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함께 세계정기선시황도 선대대형화와 대형선사들의 전랴적 제휴강화에
따른 집화경쟁의 격화로 침체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탱커시황은 신조준공량의 정체와 노후탱커의 해체촉진, 원유해상물
동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선주협회는 12월18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6회 「해사정보조사포럼」을 열고
내년도 해운시황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해운환경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국적외항선사 시황분서기 실무자들은 내년도
부정기건화물선 및 정기선 시황이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들은 부적이 건화물선의 경우 아시아지역의 전력수요 증가와 곡물
가격하락에 따른 개도국들의 수입증가, 유럽국가들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철강수요의 확대 등 어느정도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신조선의 대량준공으
로 공급증가율이 이를 상회함으로써 시황회복이 어려울것으로 내다봤다.
선박의 공급측면과 관련, 내년도 파나막스형선박의 증가율은 올해보다 늘
어난 5.8%에 달하고 케이프사이즈형 선박은 5.5%, 핸디막스형 선박은 7.7%
에 달하는 등 올해에 이어 선복증가율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그후 선
박의 대량해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선복광잉이 더욱 심화되 것으로 전
망했다.
해운시황예측기관인 Drewry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8% 수준을 유
지하고 있는 선복과잉률이 내년에는 10%로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조사기관에서는 현재 부정기건화물선사상의 공급과잉률은 과
거의 예를 감안할 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며 98년을 전후해 시황회
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진단하는 등 현재의 시황침체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시황침체가 두드러진 세계정기선시황의 경우도 WTO체제의 진전으
로 주요선진국을 주축으로 한 통상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나 선복공급이 수요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현재의 침체분위기가 내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내년도 탱커시황은 올해 VLCC 등의 신조발주량이 비난해 절반수준
에 그친데다 일본의 대체발주가 거의 완료되는 등 선복공급 증가율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수요는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돼 오
는 2000년까지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 BUSAN KUCHI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5/19 06/04 Wan hai
    Kmtc Pusan 05/20 06/09 Kukbo Express
    Wan Hai 283 05/26 06/11 Wan hai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5/16 06/29 Wan hai
    Msc Noa Ariela 05/17 06/15 HMM
    Cma Cgm Alaska 05/17 06/1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