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23 11:01

[ 인터뷰 - 조지아항만당국 B.Richard Field이사 ]

조지아항 미국 동안 주기항지로 급부상
한국선사들의 추가입항 기대

조지아항만당국 B.Richard Field이사

『1997년1월1일부로 조지아주 항만당국의 한국대표부를 맡게된 협운해운을
방문하고 또 이미 조지아항내 사바나항에 입항하고 있는 한국선사인 한진
해운과 조양상선을 방문해 앞으로도 계속 규칙적인 입항을 확인하고자 합
니다』
조지아항만당국의 B.Richard Field이사는 지난 14일 협운해운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조지아항만당국은 한국의 항만들이 중앙정부의 영향하에 있는 것과 달리
국가나 주정부로 부터 특혜를 받지않고 독립채산방식의 개별기업으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지아항만당국의 가장 큰 항구인 사바나항구내에 컨
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터미널지역이 1천에이커로 11개의 크레
인과 터미널내 25마일 길이의 철로2개를 자체소유·운용하고 향후 2개의
크레인을 추가설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지아항은 미국 동안 남부의 마이애미, 동안 북부의 뉴욕과 함께 미국 동
부지역의 관문항으로 최근들어 세계 주요 선사들의 주 기항지로 급부상하
고 있다.
『조지아항만당국은 내륙연계수송에 유리한 지리적여건때문에 최근 컨테이
너항만으로 급부상중에 있습니다. 취급물동량에 있어서도 연간 총 1천4백
만톤,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연간 70만TEU로 미국내 항만 중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또한 저희 항만이 조지아주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0
억달러 상당의 금액에 달합니다. 또 조지아항은 거대한 단일터미널로 최첨
단시설과 현대적기능으로 항구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른 항구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자부하고 있습니다』라며 조지아항만당국의 Richard이
사는 조지아항의 잠재력을 유난히 강조했다. 기자에게까지 항만쎄일즈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성적인 그의 태도에서 오늘의 조지아항이 있
게된 저력이 엿보여 내심 부러웠다.
『이미 조지아항만에는 한국의 한진해운과 조양상선의 정기선이 입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지아주내의 아틀란타 주변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상사들이 조지아주 현지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적인 투자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저희 당국은 이같은
투자증가에 따른 한국선사들의 계속적인 입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하며
유치계획을 밝힌 그는 13일 국내선사인 한진과 조양을 방문했으며 14일 오
후 조지아항만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인천항을 시찰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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