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7-27 10:00

[ NYK·COSCO·KASS 集貨 급증 ]

올 상반기 호주항로 수출컨테이너 화물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가 증가한
1만1천3백7TEU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주항로 취항선사에 따르면 지난 6월 호주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동맹
과 비동멩선사들이 수송한 컨테이너화물은 비동맹선사 브릿지가 5백54TEU를
집화한 것을 비롯, 동맹과 비동맹 선사들이 1천9백70TEU를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 상반기동안 호주항로에 취항중인 동맹과 비동맹선사들이 수송한
수출 컨테이너화물은 총 1만1천3백7TEU로 지난해 동기의 1만6백71TEU보다 6
%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선사별 수송실적은 우선 국적선사 조양상선과 일본의 K라인, 호주
국영선사 ANL이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있는 동맹의 선두주자 KASS가 3천4백2
0TEU로 지난해 동기보다 41%가 증가했으며 P&OSCL(국내대리점:영창해운)은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수준인 1천34TEU, NYK(국내대리점:소양해운)는 무려
2배나 증가한 7백19TEU, MOL(국내대리점:범주해운)은 소폭 상승한 3백59
TEU, 양밍(국내대리점:우주해운)은 1백57TEU로 동맹선사는 전체적으로 지난
해 상반기보다 24%가 증가한 5천6백89TEU의 컨테이너화물을 부산서 호주로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비동맹선사는 브릿지(국내대리점:ISA상운)가 2천5백43TEU로 지난해 동
기보다 20%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머스크(국내대리점:한국머스크) 역시
소폭 감소한 2천1백63TEU인 반면 중국선사 COSCO(국내대리점:이글인터내
쇼날)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나 증가한 8백30TEU를 집화했으며 기타 비
동맹선사들은 82TEU를 집화, 지난해 상반기보다 7%가 감소한 5천6백18TEU의
수출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물동량의 증가세가 멈출줄을 모르고 있는 호주항
로는 동맹의 NYK와 KASS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으며 비동맹선사 가운데는 올
들어 직기항 서비스를 전개한 중국의 대표적인 선사 COSCO의 신장세가 경쟁
선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선사의 한관계자는 올들어 각종 부대요금과 운임이 일괄적으로 인상됐
으나 일부선사의 비협조로 항로질서 확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선사간
상호공조체계의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활동에 대한 자체적인 평가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호주항로 동맹과 비동맹선사들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동안 표출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하주들에게 자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맹선사와 비동맹선사간의 집화경쟁으로 대별되는 호주항로는 이제 본격적
인 물동량의 집화를 위해 동맹과 비동맹을 무시한 전체 선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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