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4 13:34

장금상선, 당진 상록초등학교와 자매결연

장금상선(대표 정태순)이 소설가 심훈 선생의 '상록수'의 무대인 당진군 송악면 부곡리 상록초등학교(교장 서운용)와 지난 11월 22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상록초등학교 강당에서 당진군 교육청 및 학교운영위원과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자매결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해양부가 청소년들의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평택항에 연고가 많은 장금상선과 벽지초등학교간에 결연을 적극 주선했기 때문.

상록초등학교는 전교생 약70여명의 소규모 학교지만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야학당의 전신일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서 학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다 옆에 있는 학교지만 사실 바다를 잘 모르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며 "장금상선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바다와 같은 큰 마음을 갖는 미래의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상선은 평택·당진항에서 연간 컨테이너 20만 TEU를 수출입하고 있다.

이날 회사를 대표하여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한 이 회사 정병주 상무는 “오늘의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 끈끈한 인연을 가지면서 같이 정을 나누겠다”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선한 평택해양청 정홍 청장은 환영사에서 “어린이들이 오늘을 계기로 하여 장보고 대사나 이순신 장군, 그리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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