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4-19 11:40

[ 업체탐방- 보닉스해운항공 ]

“21세기 세계물류서비스를 선도하겠다”
기업형 포워더 선두주자로 업계발전에 일조할터


「좋은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상징하고 있는 상호 그대로 보닉스해운항공
은 기업형 포워딩업체로 급성장하면서 업계의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다. 복
합운송업계의 선두주자 대열에 일찌감치 오르면서 미주, 구주는 물론이고
對北, 대북방 서비스에 있어 자타가 인정하는 서비스 루트를 구축하고 있
고 KEDO 물량 수송참여와 함께 메콩강개발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보
닉스는 해운·항공운송서비스에 있어 두터운 하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을 가장 큰 힘을 생각하고 있다.


회사상호명에서 부터 오는 신선함과 복합운송업체로서의 강한 이미지를 실
린 보닉스해운항공(대표 金永孝)은 일찌감치 기업형 포워딩업체로서의 승
부를 걸어왔다. 이같은 과감한 투자와 업계의 생태를 직시하고 신뢰감을
주는 경영패턴이 설립이후 만 6년이 조금 지난 지금 복합운송업체의 선두
주자 班列(반열) 오르게 된 것이다.
불어와 영어를 혼성한 보닉스라는 단어는 좋은 익스프레스 서비스라는 의
미등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金사장은 설명했다.
『불황의 늪에 푹 빠져 있는 현 우리 경제 상황하에서 무역업계와 해운업
계는 매우 어려운 지경에 있습니다. 특히 영세한 업체들이 즐비한 포워더
들의 경우 심한 운임덤핑 등 제살깎아먹는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견실한 중견 복합운송업체들은 부당행위로 인한
이득을 챙기기 보다는 진정 하주들이 필요로하는 양질의 서비스로 신뢰를
주면서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金사장은 복합운송업체들이 나름대로 치열한 선의의 경쟁속에서 기업형 포
워딩업체로 성장하는 길이 앞으로 무한경쟁시대에서 자생할 수 있는 유일
한 대안임을 지적했다.
일부 하주들이 보는 포워딩업체들의 시각은 한낱 심부름 회사에 불과한 것
으로 여기고 있는 상황을 金사장은 매우 아쉬워했다.
보닉스 해운항공은 기업형 포워딩업체의 중견기업으로서 미주, 구주지역에
대한 경쟁력있는 운송서비스망 체제를 일찍이 구축해 놓고 있으며 대북방
서비스에 있어서도 자타가 인정해 주는 서비스 루트를 개발해 하주들로 부
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북경을 전략기지로 한 대중국 서비스와 함께 부산·인천·김포공항/
북경/평양을 잇는 對北韓 서비스 망을 풀가동하고 있다. 해상, 항공을 이
용한 대북한 복합운송 서비스는 부정기 선사들이 제공할 수 없는 대북 서
비스라는 점에서 관심거리이다.
부산/나진간 정기선 운항을 하고 있는 동룡해운의 영업 에이전트를 맡고
있기도 한 보닉스는 KEDO 관련 물량도 수송하고 있으며 나진, 남포등 북한
동서 양지역을 모두 커버하는 해상운송 뿐아니라 Sea &Air서비스망을 구
축, 샘플·원자재등 소량화물에 까지 하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4월중에 북경지사를 설립하게 되면 대북사업과 연계해서 러시아등 북방지
역을 총괄하는 서비스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에서 싱가포르까지 북방끝과 동남아 끝을 커버하는 서비스 루트개발
에 앞으로 역점을 둘 것이라고 金사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보닉스는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등을 기점으로 한 메콩강 개발
에도 향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년 반전부터 시장조사등 정보수
집에 나서고 있다.
동사는 또 미국 현지법인을 통한 멕시코에도 4월 18일 정식 진출할 계획이
다. 이를 통해 중남미지역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는 한편 미주 전지역에
대한 복합운송체제를 새롭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대 남아프르카 복합운송서비스를 처음으로 개발한 보닉스의 경우 월드와이
드 서비스 차원에서 잠재력있는 시장 공략과 함께 오지지역 서비스 개발에
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항공서비스분야를 해상운송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90년 설립된 이후 고속성장을 해오면서 지난해 매출액 3백억원을 달
성해 경쟁업체들의 시기의 눈길도 받고 있는 보닉스해운항공의 金永孝사장
은 『설립된지 채 7년도 안돼 급성장한 비결은 따로 없고 기업형 포워딩업
체로 키우겠다는 신념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에 힘쓰고 아울러 서비스 개발
에 투자하고 공부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가 심어지면서 하주들로 부터 신
뢰를 쌓아 온 것』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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