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2 10:06
한국선급이 3년 연속 미국에서 출항정지율 제로(zero)를 기록했다.
한국선급(회장 이갑숙)은 미국 항만국통제(PSC) 점검에서 선급 등록선 446척에 대한 선급귀책 사유에 해당하는 출항정지가 단 한척도 발생치 않아 USCG(미 해안경비대)의 출항정지율 통계상 3년 연속 제로(Zero) 출항정지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 등록선은 미국 내 어느 항만에서도 최우수 선급 등록선으로서의 대접을 받게 됐다.
또 최근 발표된 2004년도 '도쿄MOU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선급 등록선에 대한 출항 정지율이 국제선급연합회(IACS) 회원 선급 중 두 번째로 우수한 결과인 0.26%를 기록했다.
한국선급에 등록된 한국 국적선에 대한 2004년도 도쿄MOU 및 USCG의 출항 정지율 역시 각각 0.23%와 0.7%로 이는 지역내 평가 대상 57개국 중 최상위 성적이다.
USCG의 통계도 2002년 이래 3년간 평균 출항 정지율인 2.30%를 하회해 USCG 주감시국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선급은 밝혔다.
한국선급은 USCG와 도쿄MOU의 출항 정지율 성과는 PSC 출항정지를 낮추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별관리선 제도와 PSC 사전점검제도 등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데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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