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12 20:36

[ 국내 부정기선사 최초로 ISM/ISO인증 획득 ]

범양상선이 우리나라 부정기선사로는 처음으로 국제안전관리규정과 국제표
준화기구에서 수여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
지난 12일 범양상선 본사에서 거행된 수여식에서 DNV측은 범양상선 孫晋官
사장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했다. (전문)

범양상선이 국내 부정기선사로는 최초로 ISM/ISO 인증을 취득했다.


노르웨이 선급 DNV서 보증

세계 유수의 전문 부정기선사로서 국내 최대의 선복을 자랑하는 범양상선이
노르웨이 선급인 DNV(Det Norske Veritas)로 부터 선박안전운항 및 오염방
지 규칙인 ISM CODE(국제안전관리규정)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9002 요건을 동시에 수용한 SEP 인증서를
지난 7월3일부로 획득하였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영국의 인증담당기관인 NAC
CB로 부터 ISO9002 인증서를 8월8일부로 취득했다.
지난 12일 범양상선 본사에서 거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DNV측은 孫晋官 범
양상선 사장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식후 별도의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범양상선측은 지난해 안전품질 시스템 2000 추진팀을 구성하여 동 인증서
획득을 위한 내부적 기본틀을 국내 최초로 완성한 바 있으며 국내선사들의
동 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나아가서는 국내 해운선사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DNV의 교육 프로그램 유치를 주도함으로써 국내선사들의 인
증서 획득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해운업계
및 관련기관, 협회 등에서도 주지하고 있듯이 금번 인증서 발급을 위한 외
부수검시 범양상선의 ISM/ISO 요건 부합을 위한 각종 매뉴얼의 체계 및 내
용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유수선사 보다도 우수한 것이었며 특히 인증서
획득 1호선인 오션 팍호의 경우 타선박의 귀감이 될만큼 고무적인 안전품
질관리 체계를 갖추었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한편 범양상선 최고경영층은 인증서 획득과 함께 동사의 「안전품질관리제
도」의 전사적인 정착과 미래 성공기업의 실현을 위해 회사경영층, 육상간
부사원 및 본선 선기장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밝혔
는데 우선 회사경영층은 첫째, 지속적인 선대개선을 위한 투자를 시행한다.
둘째, 선진 PSC(항만국 통제)를 뛰어넘는 우리의 눈높이 보수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선대의 운영효율을 극대화 한다. 셋째, 무사고를 위한 강력한 제
도의 수립과 사고에 대한 책임추궁을 병행한다는 것.

안전품질관리제도 정착


육상간부직원은 첫째, 사고제로화를 위한 안전품질관리제도 체제내의 각종
제도의 이행에 대한 확인 및 점검체계를 확랍하고 둘째, 새롭게 정리 보완
된 안전품질관리 메뉴얼에 의한 선박운항관리를 셀체화한다는 것이다. 셋째
는 전사선의 ISM인증서 획득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조속한 이행을 실천
하고 넷째, ISM/ISO인증 획득후 동기준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도
록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별선박별 본선 선기장은 안전품질관리 메뉴얼의 철저한 준수
와 전 승조원의 이에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본선 자체적인 ISM인증획득 작
전계획의 수립 및 적극적인 이행을 도모하는 한편 본선은 선박별 인증서 획
득후 이를 유지하기 위한 자체점검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한 관련 안전품질관리 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한편 최근 범양상선은 20만7천 중량톤급 광탄선을 신조 인수함과 동시에 2
만4천, 2만9천 및 3만8천 중량톤급 중고 살물선을 매입하고 4만5천 중량톤
급 3척, 2만7천 중량톤급 4척 총 7척의 원목선 겸용 살물선 건조를 추진하
는 등 활발한 선박확보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수익력을 제고하여 경영정상화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汎洋 경영정상화 박차

또 ISM/ISO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인명과 선박의 안전 및 환경보호는 물론
고객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
켜 최상급의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진일보하게 되었다.
한편 국제해사기구는 ISM코드를 98년부터 강제화 할 예정으로 있으며 현재
각 회원국에게 자국의 국내법으로 수용해 98년 이전이라도 조기 시행토록
권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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