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6 10:12

코스코·CMA CGM, 中-지중해 공동운항노선 개설

중국 코스코와 프랑스 CMA CGM이 중국-서지중해간 노선인 공동서비스인 MEXⅡ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3500~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공동투입해, 중국 및 동남아를 비롯해 서지중해 4개항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운항선박은 코스코가 5척, CMA CGM이 2척을 각각 배선한다.

기항지는 칭다오-상하이-홍콩, 서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포트켈랑)-나폴리-제노아-바르셀로나-발렌시아-포트클랑-싱가포르-홍콩-칭다오 순이다.

첫 배는 엠프리스 피닉스(Empress Phoenix)호로, 오는 3월9일 칭다오항을 출항할 예정이다.

CMA CGM은 중국-지중해간 운송시간에서 큰 경쟁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홍콩-나폴리간 17일, 상하이-제노아간 21일, 상하이-바르셀로나간 23일이 걸린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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