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6 17:24

해외이주화물협회 사단법인화 재추진

해외이주화물협회, 사단법인화 재추진
6일 공동업무조인식서 차주영 회장 밝혀



해외이주화물협회가 사단법인화를 재추진한다.

해외이사화물 운송회사들의 단체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KOROMA)가 2기 출범을 맞아 6일 오후 신한은행 광교영업점(옛 조흥은행본점)에서 공동업무제휴조인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운송 및 금융·보험, 기타산업등 3개분야의 협력업체를 초청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운송분야에서 천경해운과 삼영익스프레스, 태림상운, DCIF코리아 등은 이날 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사들의 해외이주화물 운송에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금융·보험분야에선 신한은행과 흥국쌍용화재가 금융 및 보험관련된 혜택을 약속했다.

협회는 또 기타분야로 여행보험 전문업체인 비즈니스온인터내셔널, 포장이사용 박스제조기업인 대성산업, 공항사다리(주)와 업무제휴를 했다.

협회는 또 신규 회원사인 범양해운(회장 김정규)과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에 회원사 인증패를 수여했다.

2기 차주영 회장은 이날 “현재 해외이주업체들은 50여곳이 활동하고 있으나 본인은 임기 2년동안 협회 회원사 늘리기보다는 양질의 회원사를 유치하는데 힘쓰겠다”며 “과당경쟁, 덤핑경쟁으로 10년전 운송단가나 지금 단가나 변함없는 반면 인건비와 원가등은 상승해 해외이주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협회회원사는 출범초기 30개사로 출발했으나 엄격한 회원사 관리기준으로 신규회원사를 포함해 18개사에 이르고 있다.

차회장은 또 2기 출범을 맞아 사단법인 등록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회 출범초기 건설교통부에 사단법인화를 추진했으나 복합운송협회와의 문제로 등록하지 못했다”며 “해양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위해 추진중이라며 임기내에 사단법인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조인식 후 일산 백석동의 협회 신사무실로 이동해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오는 5월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퓨멕스의 차주영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해륙종합물류의 이종균 대표이사를 부회장, 케이티엠에스의 오현수 대표이사를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또 홍보분과위원장에 유진해운항공 백인국 대표이사를, 운영분과위원장에 진양해운 문영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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