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4 10:50

NOL, 1만TEU 컨선 韓 조선소에 발주 계획

미화 10억달러 규모..亞-유럽노선 투입



싱가포르 해운회사인 NOL(Neptune Orient Lines)이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한국 조선소에 발주한다.

NOL은 1만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미화 10억달러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NOL은 신조선박은 최대속도 26노트의 고속선으로 2011년 인도돼 APL의 아시아-유럽 노선에 배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NOL은 이를 위해 현재 한국 조선소와 계약 기간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조선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NOL은 지난해 8,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하는 등 최근 선대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최근 발주가 늘고 있는 1만25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해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선박 대형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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