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10일 인수를 마무리한 현대종합상사의 새로운 경영진을 내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종합상사 회장에 정몽혁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회장, 사장에 김영남 현대중공업 부사장, 부사장에 양봉진 현대중공업 전무를 각각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정몽혁 회장(왼쪽 사진)은 경복고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석유화학 사장, 현대정유 사장을 거쳐 메티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영남 사장(오른쪽 사진)은 경동고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런던지사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양봉진 부사장은 중앙고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캔사스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8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재무 및 자원개발 담당 전무로 일해 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현대종합상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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