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21 10:10

[ 지난 상반기 해난사고 전년보다 크게 증가 ]

충돌·기관손상 급증… 좌초사고는 감소

올들어 해난사고 유형중 대부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해난
심판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해난사고 총 발생건수는 총 42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6.3%가 늘었다. 좌초사고 32.4%(14건) 감소를 제외한 충돌 28.8%
(21건), 기관손상 20.8%(22건) 등 대부분 해난사고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2/4분기중 해난사고가 44.7%(68건) 급증했다.
선종별로는 유조선사고가 34.8%(8척) 감소한 반면 어선은 21.4%, 여객선은
37.5%가 각각 증가했다.
총톤수별로는 5백톤~1만톤미만 해난발생은 감소했으나 5백톤미만 소형선박
해난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사망, 실종 등 인명피해는 2백8명으로 45
.5%가 증가했다.
사망, 실종은 16.5% 감소했으나 여객선 파라다이스호 충돌사고 등 여객선의
충돌사고로 부상자가 537.5% 급증했다.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주요해난은
충돌사고로서 전체의 56.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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