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7-06 00:00

[ 7월의 한일항로/서비스 확충 열기 뜨겁다 ]

터미널화물조작료 인상여부 관심사

한일항로는 기존 선사들의 서비스 확충과 신규 선사의 참여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를 찾았다.
장금상선이 7월중순부터 한일항로에 진출, 부산과 동경,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를 잇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범양상선, 남성해운과 공동배선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 3항차 정요일 서비
스가 제공되고 있다. 장금상선은 한근협에 가입한 상태로 앞으로 일본지역
의 토마코마이, 니이가타에 대한 배선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존 취항선사들은 서비스를 확충하거나 추가로 항구를 기항하고 있는
데, 조양상선의 경우 지난 7월 27일부터 부산/요코하마, 도쿄, 나고야 항로
에서 Chiba항을 추가로 기항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충은 종전 350TEU급
선박을 5백TEU급으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스페이스 공급 배선이 가
능해졌다.
고려해운은 일본 구마모토, 야츠시로, 나가사키를 주 2항차로 새로이 서비
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항로 개설로 고려해운은 일본 큐슈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남성해운과 동진상선은 7월부터 도쿠야마항을 주 5항차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Tokuyama에 동진상선이 월, 수, 금요일에 기항하며 남성해운이 화, 수
요일에 기항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동용해운은 북한 나진항과 일본 니이가다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8월 19일 개설할 예정이다. 동용해운은 나진~니이가다간 항로를 개
설하여 세미컨테이너선인 ‘추싱호’를 투입해 월 1항차 서비스할 계획이다
.
이같은 선사들의 서비스 신규개설, 확충으로 집화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
는 가운데 근해항로선사들은 터미널화물조작료(THC)를 함께 8월 1일부로 인
상해 향배가 관심거리다. 선사들은 THC를 인상했지만 하주협의회측의 대응
이 매우 강경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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