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0 09:54

여수신항 새 단장한다

증대사업 및 여수신북항건설 본격 추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직무대리 강양구)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연계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증대사업과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4년부터 여수시가 추진하는 세계 4대 미항 가꾸기 사업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공선 및 역무선, 급유·급수선 등 항만운영에 필수적인 선박들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11개 장소로 분산 배치된 것을 여수신북항(New North Port)으로 모으고, 크루즈선 대형화 추세에 맞춰 15만톤급 크루즈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항만시설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여수신항 크루즈부두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8만톤급 선박이 들어올 수 있도록 2만톤급 일반부두를 정비하여 운영하였으나 항내 수역시설 수심부족(수심 9~10.0m)으로 15만톤급 크루즈선 운항에 지장이 있음에 따라 항로 및 선회장의 부족한 수심(계획수심 11.0m)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증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50억원을 투자하여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유지준설 및 방충재 보강과 계선주 추가설치 등을 통해 15만톤급 크루즈선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또 여수신항내 국제여객부두에 선적시설이 없어 카페리 화물취급이 제한되어 왔으나 여수-제주간 카페리 취항에 맞춰 차량선적이 가능하도록 항만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며, 2014년 예산안은 53억원을 배정받았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신북항 건설을 위한 외곽시설 턴키공사 입찰안내서 심의 등 연도내 공사착수를 위한 설계도서 검토와 항만기본계획 변경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이행중이라고 했으며, 기본설계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3000억원으로 공사기간은 48개월 정도 소요되며 오는 10월이면 동 공사 착수가 가능하며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선박 계류시설 설계비를 포함하여 약 88억원이라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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