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1 18:31

CMA CGM, “O3 통해 동서항로 강자 거듭날 것”

CMA CGM KOREA, 화주 대상 O3 설명회 열어

CMA CGM이 새로 출범하는 얼라이언스 ‘오션 쓰리(O3)’를 통해 동서항로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지난 10일, CMA CGM KOREA는 국내 화주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얼라이언스 O3 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설명회에는 CMA CGM KOREA 김상률 사장을 비롯해 CMA CGM KOREA 임직원들과 현대글로비스, 삼성 SDS, LG 판토스, 대우 로지스틱스, 한 익스프레스 등 23개 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CMA CGM KOREA 김상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사장은 “CMA CGM은 향후 O3를 통해 출범 좌절된 P3네트워크 때보다 화주들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 CMA CGM KOREA 김상률 사장
아시아-유럽 노선서 부산항 주 4회 기항

CMA CGM은 차이나쉬핑, UASC와 함께 지난 9월 얼라이언스 ‘O3’를 결성했다. O3는 동서항로에서 159척의 선박을 투입해 전 세계 92개 항만에 기항한다.

CMA CGM KOREA 관계자들은 참석한 화주들에게 새로운 O3 서비스를 안내했다. 유럽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CMA CGM KOREA 김순관 상무는 O3의 새로운 유럽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O3의 개편된 서비스로 CMA CGM은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부산항을 주 4회 기항하게 된다.  아시아-북유럽 노선을 기항하는 FAL3 서비스는 포트클랑을 허브 항만으로 두고 부산에 직항 노선을 제공한다.

아시아-지중해 노선의 경우 개편된 O3 노선으로 한층 더 강화된다. O3는 아시아-지중해 노선에 42척의 선박을 투입해 32개의 항만을 기항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항만을 중점적으로 기항하는 MEX2 서비스는 환적 시간을 줄였다. PHOEX 서비스는 아시아에서 베니스를 기항하는 유일한 직항 노선이다. BEX 서비스는 부산과 광양을 기항하며 흑해 노선을 강화했다.

아시아-북미 노선은 52척의 선박이 투입돼 29개 기항지를 기항한다. 미주 노선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CMA CGM KOREA의 한윤범 상무는 “현재 미국 서안 항만 적체로 화주들이 걱정을 하고 계실 줄 안다. 이에 따라 본사 차원에서 뉴욕과 올워터(all water) 서비스 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O3 개설을 통해 신설된 TWX 서비스는 인바운드 노선을 통해 부산과 광양을 기항한다. YANGTZE 서비스는 부산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10일만에 갈 수 있으며 콜럼버스 PNW 노선은 선복 증가로 더 많은 수송을 꾀했다. 특히 PEX3 서비스는 브레이크 벌크 화물 수송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CMA CGM KOREA는 국내 화주들에게 O3가 가진 잠재력을 피력했다. CMA CGM 관계자는 “차이나쉬핑, UASC와의 협력을 통해 화주들에게 더 정확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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