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5 13:33

日 선주, 선사와 선종 변경 검토 중

드라이에서 유조선으로
일본 선주들이 일본 운항 선사와 연계해 이미 발주한 드라이선을 유조선으로 선종 변경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일본해사신문은 선종 변경 움직임에 대해 드라이 시황이 장기 침체화됐기 때문이라 지적했다. 선주 단독으로는 선종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운항 선사와 연계해 선종 변경을 검토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일본 선주들은 파나막스, 핸디사이즈 등 중소형 벌커를 석유 제품 탱커로 선종 변경 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케이프 사이즈에서는 수에즈막스와 롱레인지형 유조선에 대한 선종 변경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 시황은 지난해부터 케이프 사이즈를 중심으로 침체됐다. 유조선 시황은 동절기에 들어 시황이 폭등하고 있다. 과거 5년간 시황이 침체됐기 때문에 신조선 발주가 적은 것 또한 선종 변경을 지향하는 이유 중 하나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세계의 외항 유조선의 운항 척수는 5912척이었다. 이 중 발주 잔량은 801척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한다. 드라이선은 운항선이 1만 323척인데 비해, 신조선은 2028척이었다.

일본 선주는 일본 운항 선사와의 정기 용선을 전제로 신조선을 발주했다. 이 때문에 선종 변경은 일본 운항 선사의 양해가 필요한 사안이다.

구체적으로 선종 변경이 가능한 선형은 일반 부정기선과 프리 운항을 전제로 한 신조선으로 한정된다.

해외 선주들은 이미 선종을 변경하고 있다. 모나코 선주 스콜피오 벌커즈는 지난해 말 케이프 사이즈 6척을 LRII 6척으로 변경했다. 유조선은 드라이선보다 선가가 높아 선종 변경에서는 특별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