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해운플랫폼 기업인 베슨노티컬(VESON NAUTICAL)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새로운 해운무역 업무 솔루션인 베슨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슨플랫폼은 베슨이 서비스하는 해사 운영 시스템 IMOS를 중심으로 대화형 AI 솔루션 코캡틴(CoCaptain), 스마트 전자메일 서비스, 베셀인사이트, 벙커인사이트를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단일화한 솔루션이다. 상황(Context) 인식 기반의 AI가 장착된 게 특징이다.
베슨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IMOS는 20년 이상 전 세계 선주와 운항사, 용선자, 트레이더의 신뢰를 받아온 해운 계약 및 선적 화물 관리 기능에 더해 항해 관리·운영, 내장형 AI, 데이터 분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클레임 업무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코캡틴은 대화형 AI 기능을 탑재해 IMOS 고객에게 자연어 채팅을 통해 선박 항해 이력과 기항지, 거래처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베셀인사이트와 벙커인사이트는 선박 가치 평가 서비스인 베셀즈밸류와 선박관리 솔루션 Q88, 해운시장 데이터 분석 툴인 십픽스(Shipfix)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6만5000척의 선박 정보와 전 세계 1300 여개 항만의 연료 가격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이메일 서비스는 AI를 활용해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중요도를 설정하고 조직화할 수 있다.
박홍범 베슨노티컬 한국지사장은 “베슨플랫폼은 해운해사업계의 실제 업무 방식에 맞춰 개방적인 구조로 설계돼 활용성이 높고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국내 IMOS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걸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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