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13 17:37

중국정부, 우리나라 수출 석유제품 통관금지 -정기항로사정 :북방

완하이, 19일부터 북미 인바운드 서비스 -정기항로사정 : 북미
CMA선박 슬롯차터, 선사들 미동안에 관심 커


북미항로에 기취항중인 선사들의 서비스 확충과 함께 신규 참여선사들도 계
속 늘고 있다. 대만선사 완하이 라인은 6월 19일부터 미국 LA, 오클랜드에
서 부산항으로 연결되는 북미 인바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완하이는 CGM·
CMA와 노라시아가 공동운항 구간에 CMA로 부터 항차당 1천TEU를 슬롯을 차
터하여 운항하게 된다. 에버그린은 미 동안서비스를 7월부터 대폭 개선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TSA는 지난 1/4분기중 북미항로의 소석률은 80
%에 이른 것으로 분석했고 현재도 물량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5월중 한국/북미항로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전월보다 미증의 증가세
를 보였다.
관련업체에 따르면 지난 5월중 한국에서 나간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4
만4천9백54TEU를 기록했다. 한편 선사별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한진해운이 8
천3백30TEU로 18.5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상선은 7천6백66TEU
로 17.05%, 조양상선은 2천6백53TEU로 5.90%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미
국선사인 APL은 4천1백94TEU로 9.33%의 점유율을, 이스라엘선사 ZIM라인은
4천1백1TEU로 9.12%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 실적을 보면 최근들어 미동안 서비스에 대한 신규 참여선사가 늘면
서 지난 5월 수출물량이 5천39TEU로 전달보다 5.2%가 늘었다. PSW지역의 물
량이 전월보다 크게 늘어난 반면 PNW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관세청이 중국에서 들여오는 마늘에 대해 관세율을 크게 높이자 중국이 무
역 보복조치로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주종상품인 레이진 등 석유
제품의 통관을 일체 금지시키고 있어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국내 선하주들
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물량은 여전히 크게 증가하고 있으
나 수출량이 급감하고 있어 수출입 불균형이 더욱 심화돼 선사들은 컨테이
너 박스 수급에 큰 애로를 겪고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정부
의 근시안적 관세행정이 대 중국 교역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한중항로를
취항하고 있는 선사 한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빨리 수습이 안될 경우 석유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하주들이나 이를 수송하는 선사들의 타격이 예상보다
매우 클 것이라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근해항로 중견선사인 동영해운은 오는 7월 7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첫
항차부터 새로이 642TEU급 'Pegasus Penant'호를 투입하여 정기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부산/상해간 4백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셔틀서비스를 해왔
던 동영해운은 이번에 부산/울산/닝보/상해 루트를 개발하여 닝보항을 추가
기항하게 돼 한중항로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항으로 물량이 최근들어 크게 늘어나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보고 있는
닝보항에 대한 선사들의 서비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러항로는 특별히 변화되는 항로사정은 없으나 최근 러시아 교통부의 해운
항만청 차장과 블라디보스톡항 등 주요 항만청장 일행이 우리나라 항만운영
실태 연구를 위해 방한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 일행은 해운항만분야 협력증진에 관한 서로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동해항에선 블라디보스톡항과 동해항간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상호의향서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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