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18:17

항공 MRO 산업 육성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경남도, 항공 MRO 산업 육성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경남도, 사천시,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 MRO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26명과 항공 MRO 사업 주무부처인 국토부·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항공우주 및 항공 MRO 산업육성 전략세미나에서 사천공항의 우수성, 조성비용 절감, 배후 부품단지 확보 및 우수한 정비인력, 완제기 제작능력, 군수물량 확보 등 입지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항공 MRO 사업 유치 전략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내 항공산업의 전문가로 산업연구원 안영수 박사가 1부에서는 ‘항공산업 및 항공MRO 사업 현황과 국내외 여건’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경남 항공MRO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사천공항의 상대적 취약점에 대한 장·단기적 대책과 국내외 수요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도는 이 중 좋은 방안은 적극 반영하여 차별화되고 실행 가능한 항공 MRO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항공산단과 항공 MRO 사업은 수레의 양바퀴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해 항공국가산단을 유치한 역량을 다시 한번 모아서 항공 MRO 사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사천시, KAI는 최종 협의를 거쳐 5월말에 MRO 사업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는 MRO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내부 심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MRO 사업 대상지를 연말 무렵에 선정한 뒤 2016년 내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