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4 15:03

유럽 수출항로, 멈추지 않는 하락세

북미 수출항로도 8개월 만에 감소세
유럽항로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침체를 이기지 못하는 가운데 한국이 선전하고 있다.

9월 아시아발 유럽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118만2000TEU를 기록했다.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터티스틱스(CTS)에 따르면, 아시아발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도 10월 들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동서항로의 물동량이 모두 침체됐다.

유럽 수출 항로의 1~9월 누계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1114만2000TEU를 기록했다.

9월 지역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서·북유럽이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78만5000TEU, 지중해 동부·흑해가 4% 감소한 20만7000TEU, 지중해 서부·북 아프리카가 9% 감소한 19만TEU였다.

선적지별로는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7% 감소한 85만TEU로 7개월 연속침체됐다. 2위 한국은 20% 증가한 8만TEU로 호조세였고, 3위 일본은 16% 감소한 4만1000TEU로 한국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4위 이하는 ▲베트남 3만9000TEU(11% 감소) ▲태국 3만7000TEU(8% 감소) ▲인도네시아 3만1000TEU(0.3% 감소) ▲말레이시아 2만8000TEU(4% 증가) ▲대만 2만7000TEU(15% 감소) ▲홍콩 2만7000TEU(26% 감소) 를 기록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이외의 국가는 모두 고전했다.

양하지에서는 합계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가 모두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독일과 네덜란드는 두 자릿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어려운 상태다. 러시아는 6% 감소로 침체가 계속됐지만, 감소폭은 두 자릿수 감소에서 점차 완화되고 있다.

유럽발 아시아 항로의 9월 물동량은 5% 감소한 52만4000TEU, 1~9월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521만2000TEU였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화물 컨테이너는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47만5000TEU, 냉동컨테이너는 6% 증가한 4만9000TEU를 기록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