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2 19:01

미쓰이조선, 저가수주로 지난해 적자폭 확대

매출액 두자릿수 하락으로 기대치 밑돌아
일본 미쓰이조선이 저가수주 등으로 전기에 이어 100억엔 규모의 적자를 냈다.

미쓰이조선은 신조선해양사업의 2016년 3월 연결 영업손익이 전회 예상한 10억엔 적자에서 100억엔의 적자(전기는 101억엔의 흑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자회사 니가타조선에서 건조 중인 오프쇼어선 4척에서 예상 밖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주 공사 손실 충당금을 포함해 72억엔의 추가손실을 매출원가로 계상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 영향으로 전사기준 실적 예상도 하향 수정됐다.

선박해양사업의 연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2% 감소한 4300억엔으로 기존 예상을 200억엔 밑돌 전망이다.

미쓰이조선이 이날 발표한 2015년 4~12월 연결결산은 선박 해양의 영업손익이 113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42억엔의 적자)였다. 저가선의 건조와 함께, 니가타조선의 추가 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FPSO(부체식 석유생산·저장설비)의 건조공사 등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 대비 2% 감소한 3241억엔을 기록했다. 수주액은 FPSO의 운항 서비스 등을 수주하면서 2236억엔으로 50% 증가했다. 전사 기준 2015년 4~12월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5% 증가한 5875억엔, 영업 이익은 53% 감소한 48억엔, 경상이익은 45% 감소한 63억엔, 순이익은 73% 감소한 24억엔이었다.

2016년 3월의 연간 연결실적 예상은 니가타조선 관련 추가손실 계상에 따라 전 이익 항목을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다소 감소한 8100억엔(전회 예상은 8300억엔), 영업이익은 9% 감소한 120억엔(180억엔), 경상이익은 다소 감소한 150억엔(220억엔), 순이익은 36% 감소한 60억엔(130억엔)이 될 전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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