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0 15:41

日 대형조선 JMU·스미토모重 영업흑자 달성

시황침체로 조선시장 위기감 고조
일본 대형조선사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와 스미토모중기계공업이 영업흑자를 확보했다.

일본해사신문은 “일본 조선 5개사가 선박건조 부문의 2016년 3월 연결결산을 최근 발표했다”며 “조선사들이 신조 발주를 어떻게 발굴할지가 향후 최대 과제”라고 보도했다.

JMU가 최근 발표한 2016년 3월 연결결산은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63% 감소한 37억엔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은 16% 증가한 3505억엔으로 집계됐다. 선가가 낮은 상황에서 수주할 수밖에 없는 신조선 납기와 함께, 환율의 엔고경향 등으로 채산은 어려워졌으나 코스트 삭감으로 영업흑자를 확보했다. 경상이익은 75% 감소한 24억엔, 순이익은 68% 감소한 18억엔이었다. 수주액은 12% 감소한 3774억엔이었다.

2016년 3월 영업흑자를 확보한 곳은 JMU와 스미토모중공 2사다. 스미토모중공업은 분기 초 예상한 5억엔에서 10억엔의 흑자(전기는 12억엔의 적자)로 박빙의 흑자전환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동일 선형의 연속 건조에 따른 견실한 선박건조와 도요타 방식에 따른 생산성 개선에 따라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2017년 3월 연결 실적은 자회사의 해양 지원선 적자계상이 일단락 지어진 미쓰이조선이 30억엔의 흑자를 전망한다. 스미토모중공업은 20억엔 흑자가 전망된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전기에 있었던 수주 공사 손실충당금의 이월분이 감소, 15억엔 적자로 적자 폭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중국 합병 조선 2사의 배당에 따라 경상 손익 단계에서는 흑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신조선 시장은 드라이·컨테이너선의 해운 시황침체와 함께, 지난해의 유조선 신조 발주 증가에 따른 반동으로 연초부터 신규 신조거래가 사라진 상황이다.

일본 조선사들은 지난해 말까지 신조선 수주를 늘려, 2018년 말까지 선대를 채우고 있으나, 신조선 시장의 사상 최대의 침체로 위기감이 강해지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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