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글로브라인, 서울 본사 확장 이전

그린글로브라인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5월9일부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 이전으로 사무실 규모는 기존 200여평에서 300여평으로 확장됐으며, 대고객 서비스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그린글로브라인은 임직원의 편의를 고려해, 카페테리아와 넓은 공간의 회의실을 갖춰 근무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그린글로브라인은 회사의 발전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그린글로브라인 관계자는 “사세 확장과 지속적인 인원 충원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며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간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브라질, 인도 등 강점을 갖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익위주의 사업을 벌인 결과, 두 자릿수 성장을 일궜다. 지난해 매출액은 348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16억원에 견줘 1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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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