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1 09:34

에어부산, 대구-후쿠오카 신규노선 취항

연내 대구발 국제선 3~4개 노선 추가 취항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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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대구와 호쿠오카를 오가는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청사에서 대구-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A321-200(195석 규모) 기종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대구 출발 14시(BX152편)·후쿠오카 출발 16시(BX151편)의 스케줄로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연내 대구발 국제선 3~4개 노선을 추가로 취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항공교통 편의 향상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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