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2 11:05

가와사키중공업, 손실충당금 반영으로 영업손실 확대

선박해양, 엔고·비용 증가 영향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최근 발표한 2016년 4~9월 연결 결산은 선박 해양사업의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의 31억엔에서 164억엔으로 증가했다.

브라질 현지 합병회사 대상의 외상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계정 및 엔고·비용 증가에 따른 수주 공사 손실 충당금의 이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인 516억엔이었다. 수주액도 신조선의 계약이 없어 87% 감소한 86억엔에 그쳤다.

2017년 3월 연간 실적 예상은 영업손실이 200억엔(전기 79억엔), 매출은 전기 대비 11% 증가한 1050억엔이 전망된다. 수주액은 일부 안건의 시기 지연에 따라 7월에 발표한 전망보다 낮아지면서 8% 감소한 900억엔이 됐다.

전사 기준 2016년 4~9월의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6972억엔, 영업 이익은 80% 감소한 84억엔, 경상손익이 전년 동기의 402억엔 흑자에서 17억엔의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익도 2억4200만엔의 적자(전년 동기 268억엔의 흑자)였다.

2017년 3월 연간 실적 예상은 매출 1만5100억엔(전기 대비 2%감소), 영업 이익 340억엔(65%감소), 경상이익 250억엔(73%감소), 순이익 165억엔(64%감소)으로 9월 말의 전회 예상과 같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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