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2 11:06

미쓰이조선, 매출·수주액 동반부진에 ‘울상’

4~9월 선박해양 영업손실 44억엔 기록
미쓰이조선의 2016년 4~9월 연결 결산은 선박 해양 사업의 영업손실이 44억엔이었다. 전년 동기의 89억엔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해양 지원선의 채산이 악화됐으나, 저가선 감소가 기여했다. 연습선 외에 FPSO(원유생산저장설비)의 추가 공사 등을 계약했으나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498억엔이었다.

선박 해양부문의 매출액은 23% 감소한 1636억엔이었다. 신조선 부문은 계획대로 사업을 했으나 FPSO 건조 공사의 진척률이 침체됐으며, 환율이 엔고 상태에 달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쓰이조선은 10월 조직 개편으로 지금까지 선박 해양 세그먼트에 들어가 있던 자회사 미쓰이 해양 개발(MODEC)의 실적을 해양 개발 세그먼트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의 연간 연결 실적 예상은 선박 세그먼트가 매출액 1200억엔, 영업 손익은 90억엔의 적자가 전망된다. 신설인 해양 개발 세그먼트는 매출액 2200억엔, 영업 이익 70억엔이 예상된다.

전사 기준 2016년 4~9월의 연결 결산은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3억3700만엔이었다. 선박 해양의 고전으로 영업손실이 8억8900만엔에서 23억엔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으며, 지분법 투자 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액은 15% 감소한 3221억엔이었다. 순손익은 10억엔의 적자에서 39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7년 3월의 연간 실적은 전제 환율을 1달러=110엔에서 105엔으로 변경하고, 7월에 발표한 전회 예상을 하향 수정했다. 매출액 7400억엔(전기 대비 8%감소), 영업 이익 150억엔(27%증가), 경상이익 200억엔(33%증가), 순이익 140억엔(84%증가)이 전망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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