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3 10:23

日 중견해운기업, 엔고·시황침체로 실적전망 하향

NSU·이이노, 실적부진 지속
일본 중견해운기업의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연결결산은 건화물선 시황 침체와 환율의 엔고 상태가 영향을 주면서 NS유나이티드해운은 적자를, 이이노해운은 감소세를 보였다. 시황 부진 영향으로 모두 통기 실적예상을 하향 수정했다.

NS유나이티드의 4~9월 경상손익은 7500만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30억엔의 흑자)로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23억엔을 확보했으나, 17억엔의 환차손을 영업 외 비용으로 계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분기 순손익은 6500만엔의 적자(전년 동기 25억엔의 흑자)였다. 경상 이익은 전기 대비 48% 감소한 21억엔으로 하향 수정했다. 수익이 시황 변동의 영향을 받기 쉬운 파나막스 시황의 전제를 낮춘 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하반기 전제는 환율 1달러=105엔, 연료유 가격 t당 280달러다. 연간 배당은 미정이다. 건화물선시황의 전제는 케이프사이즈 1만1000달러, 파나막스·핸디막스 7500달러, 핸디 사이즈 6500달러다.

이이노해운의 4~9월 경상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9억엔이었다. 외항은 드라이 시황 침체와 함께, 주요 케미칼선 시황도 둔화되었다. 내항·근해는 물동량 둔화로 채산이 악화되었다.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31억엔이었다. 환차손 6억8800만엔을 영업 외 비용으로 계상했다. 4억6500만엔의 감손 손실을 계상, 분기 순이익은 52% 감소한 15억엔을 기록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외항이 31% 감소한 12억엔, 내항·근해가 7100만엔의 적자(전년 동기 2억 200만엔의 흑자)였다. 부동산은 0.1% 감소했으나, 19억엔으로 안정 이익을 계상했다.

경상이익은 건화물선시황의 침체 영향 등을 고려해 전기 대비 50% 감소한 38억엔으로 하향 수정했다. 하반기 전제는 환율 1달러=105엔, 연료유 t당 260달러, 연간 배당은 10엔 예정이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chan Bay 05/17 06/07 T.S. Line Ltd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