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0 18:17

코스코쉬핑인터내셔널, 상반기 수주잔량 전년比 24%↓

해양플랜트 침체 영향
중국 코스코의 싱가포르 해운조선 자회사인 코스코쉬핑인터내셔널의 6월 말 수주 잔량은 58억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24% 감소했다. 이 회사는 코스코코퍼레이션에서 이름을 바꿨다.

해상 자원개발 침체로 리그(굴착장비) 및 오프쇼어 지원선, 생산설비의 신조 안건 계약이 거의 없어 수주잔량은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1~6월 수주액을 밝히지 않았다. FSRU(부체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의 모듈, 컨테이너선 3척 등을 계약했다.

리그 및 오프쇼어 지원선 등을 건조하는 조선소는 타사도 고전하고 있다. 1~6월 수주액은 싱가포르 케펠그룹, 샘콥마린, 노르웨이의 VARD가 각각 두 자릿수 감소했다. 각 선사의 6월 말 수주잔량은 VARD를 제외하고 감소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신규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FPU(부체식 생산 설비) 1기, FLNG(부체식 LNG생산·저장 설비) 1척을 계약했다.

해양을 둘러싸고는 이미 수주한 안건 일부에서 선주 요청에 따른 인도연기 및 수주계약 해지 등의 움직임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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