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2 09:54

中/南/美/航/路 - 내년 중남미 물량 업계 주목

중남미항로는 브라질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경기회복에 따라 물량의 흐름이
순조로웠다.
업계에 따르면 금년들어 중남미 주요국가의 경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극동
/남미서안항로의 컨테이너물량이 1999년에 비해 20~30% 증가하고 있다. 199
9년 일본을 포함한 극동지역과 남미서안간 수출·입 컨테이너물동량은 약 1
0만TEU를 기록했으나 금년에는 연말까지 12~13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
는 등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선사들은 이러한 중남미시장에 적절히 대응키 위해 운항빈도
를 확대하거나 환적서비스체제를 직항서비스로 전환하는 등 여러 각도로 경
쟁력 확보에 진력했다. 독일 국적선사 하팍로이드와 함부르크 슈드가 남미
서안과 카리브해 공동서비스에 나선데 이어 남미동안 공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월 4일 하팍로이드가 발표했다. 내년 초 하팍로이드는 함부르
크슈드의 풀 컨테이너 서비스 2개에 참여키로 하고 남미동안의 주요항에 기
항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리버 플레이트”, “브라질 익스프레스”서비스 등이
있으며 동보상선은 최근 콜롬버스라인의 한국 총대리점을 계약하고 12월 2
2일 부산항 기항을 시작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정부도 중남미시장의 잠재력이나 중요성을 인식한 가운데 수입규제조치를
완화시키기 위해 남미지역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을 추진했다.
3월부터 카리브해안과 남미동안을 중심으로 물량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6, 7
월에는 시즌적 성수기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성수기부대할증료(PSS)는 선
사별,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가 적용됐다. GRI의 경우 남미동안지역은 6월 1일부 터 서안
지역은 5월부터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가 발표됐었다. 또한 11월에
한차례 더 GRI가 시행됐으며 같은 달 긴급유가할증료가 도입되기도 했다.
올들어 금년 10월까지 중남미지역에 대한 교역에서 우리나라는 51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에도 중남미지역에 대한 교역
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및 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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