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17:47

“초대형유조선, 스크러버가 비용경쟁력 30% 우위”

미국 컨설팅사 포텐 추정


초대형유조선(VLCC)이 2020년의 황산화물(SOx) 규제 대응책으로 스크러버(황산화물저감장치)를 선택하는 게 운항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컨설팅회사인 포텐앤드파트너스는 스크러버를 설치한 VLCC의 원유 수송 비용은 설치하지 않은 선박에 비해 30%의 비용 우위를 가진다고 전망했다.

스크러버 설치 효과는 저유황유와 일반 고유황유의 가격 차이에 좌우된다. 포텐은 중동-극동항로의 VLCC 운임을 놓고 보면, 스크러버 설치 선박이 t당 11.14달러, 설치하지 않은 선박이 t당 14.87달러로 33%나 차이난다고 설명했다.

저유황 MGO(머린가스오일) 가격을 t당 657달러, 고유황 벙커C유 가격을 t당 326달러, 일일 용선료를 3만8250달러로 전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일일 용선료를 기준으로 스크러버를 설치한 선박은 1만2500달러의 비용 우위가 발생했다. 2020년 이후 용선시장에서 스크러버 선박은 1만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용선료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수에즈막스(서아프리카-유럽항로)는 34%, 아프라막스(카리브-멕시코만)는19%, LR(롱레인지)2급 제품선(중동-극동)은 41%, MR(미디엄레인지)급 제품선(유럽-미국동안)은 16% 등으로, 스크러버 설치 선박이 비용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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