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09:28

양재아이티, 대형물류회사에 솔루션 공급 ‘거래처 다변화 속도’

한익스프레스와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물류솔루션 기업인 양재아이티가 대형물류회사에 자사의 주력 상품을 공급하며 거래처 다변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양재아이티는 최근 한익스프레스와 엘비스(ELVIS·Enterprise Logistics Valued Information System)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 솔루션을 사용해왔던 한익스프레스는 내부 실적관리와 영업관리 등의 업무를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데다 관리 시스템이 고도화돼 있다는 점을 들어 양재아이티의 야심작인 엘비스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한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양재아이티의 엘비스를 통해 업무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최고의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업이 되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재아이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아이티 역시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회사의 거래처를 더욱 다변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나가게 됐다. 매달 10곳이 넘는 업체와의 거래를 성사시킨 양재아이티는 올 들어 100곳이 넘는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양재아이티는 지난해 물류IT기업 최초로 글로벌포워더인 쉥커코리아에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대형물류회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포워더 시장 진출은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양재아이티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윈도 기반의 물류 솔루션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 물류시장에서 IT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해엔 창립 20돌을 맞아 포워더 창업자나 나홀로 기업을 운영 중인 사장들을 위해 물류IT 기능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사장님 패키지’를 출시했다. 

또한 통합 데이터와 화물 추적 가시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물류시스템, ‘엘비스 라이트’를 내놨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선사 화주 항공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모든 물류 업무를 아우를 수 있는 강력한 통합물류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빠른 시일 안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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