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6 09:12

伊 핀칸티에리, 3억유로 규모 여객선 2척 수주

2022년 준공…옵션 1척 포함


유럽 크루즈선 전문 조선사인 이탈리아 핀칸티에리는 프랑스 크루즈회사 포낭(Ponant)과 1만1000t(총톤수)형 여객선 2척을 설계·신조하는 내용의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박 정원은 230명이며, 납기는 2022년이다. 선가는 총 3억유로(약 3900억원)다. MOA엔 자매선 1척 추가 건조 옵션이 들어 있다. 

핀칸티에리 계열 노르웨이 조선소 VARD에서 건조를 맡는다.

두 회사는 기술과 금융이 모두 해결되는 대로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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