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3 15:52

고려해운, 인천시 물류인의밤 행사서 기업부문 본상 수상

개인·단체부문 본상은 로지스웨이물류그룹 김영근 회장


올해 인천지역 물류발전대상 기업부문 본상은 고려해운에게 돌아갔다. 

인천광역시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를 하버파크호텔에서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관련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천에 소재한 물류업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 허종식 부시장은 “국내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 최근 악화된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물동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도 인천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항 활성화 인센티브 예산 및 임대료 간접 지원 등 인천항 물동량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계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의 ‘인천항 발전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제14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및 ‘인천항만 발전 유공표창’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물류발전대상 영광의 수상자는 ‘기업부문’ 본상에 고려해운, 특별상에 SK인천석유화학,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에 김영근 로지스웨이(LogisWay) 물류그룹 회장, 특별상에 장보영 위킵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고, 인천항만 발전 유공표창은 우련통운 배요환 부회장이 수상했다.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한 고려해운은 최근 10년간 인천항 컨테이너 점유율 1위 달성 및 한국해양대 장학금 지원·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SK인천석유화학은 초대형 유조선(VLCC) 도입을 통한 인천항 해상물동량 증대 및 전통시장·소외계층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영근 로지스웨이 물류그룹 회장은 자동차 물류 혁신 개선활동 및 다양한 지역 물류단체 위원활동과 학술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 박병근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물류인의 밤 행사가 인천지역 물류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와 함께 향후 인천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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