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09:38

中 CSSC, 연비절감형 VLCC 2척 수주

차이나머천트와 1.6억弗 계약


중국 최대 국영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CSSC)은 계열사인 다롄선박중공(DSIC)과 중국선박중공국제무역이 연비 저감장치를 설치한 30만7000t(재화중량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을 중국초상국(차이나머천트) 자회사인 차이나머천트에너지쉬핑(CMES)에서 수주했다고 밝혔다. 

CMES가 상하이증시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신조선 2척은 각각 다른 에너지 절감 장치를 채택한다. 1척은 국가 시험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풍력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윈드챌린저 4기를 설치한다. 

다른 1척엔 선박의 바닥에서 기포를 내뿜어 선체와 해수의 마찰 저항을 줄이는 공기 윤활 시스템을 VLCC 처음으로 설치한다. 2척 모두 기존 선형에 비해 5~7% 연료 소비량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시기는 2022년 7월부터 9월 사이다.

수주액은 1척당 8300만달러, 총 1억6630만달러다. 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32만t급 VLCC 신조선가는 9000만달러다. 이번 신조선은 클락슨이 제시한 선가 기준에 700만달러가량 못 미친다. 이로써 DSIC의 VLCC 수주잔량은 117척을 기록했다. 

CMES는 앞서 지난해 12월 DSIC에 30만7000t급 VLCC 4척을 총 계약금 3억3180만달러에 발주했다. 2018년에는 전 세계 처음으로 돛을 장착한 VLCC를 양측 협력으로 개발 건조했다.

현재 선박의 풍력 추진 시스템으로 현대중공업이 차세대형 VLCC 디자인으로 채택한 원통형의 로터세일과 MOL과 오시마조선소 등이 개발해 일본선급(NK)의 기본승인(AIP)을 얻은 윈드챌린저가 주목받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