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6 16:54

대우조선해양 3분기 외형 줄고 이익 늘어

순이익은 대여금 손상처리로 손실 발생


대우조선해양이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414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당기순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2563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순이익은 -2964억원에서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 매출액은 전년 1조9475억원 대비 약 26% 감소했다.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5조3654억원, 영업이익 3860억원, 당기순이익 2648억원이었다. 매출액은 1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 순이익은 179% 500% 각각 폭증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에 대한 대여금 약 500억원을 손상 처리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2019년 말 대비 차입금 1319억원을 포함, 전체 부채가 1조원 이상 줄어 부채비율은 200.3%에서 161.4%로 낮아져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수주가 부진해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있어 일감부족으로 인한 위기상황”이라며 “수주총력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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